나는 계엄령 전만해도 현 시대에 부정선거는 보는 눈도 많은데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패배자들이라고 생각했다.
계엄령 후 한달 이상이 지난 현 시점. 문득 궁금해졌다.
선거에서 이긴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쩌면 본인이 당선된 투표가 부정선거라는 꼴이 될텐데? 아니, 상식적으로 0.7% 차이로 아쉽게 진 민주당 쪽에서 결과를 엎고자 의혹을 제기하는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나?
계엄 후 핑계를 대려고 선관위를 물고 늘어진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계엄령을 선포한 후 국회보다 선관위에 군이 더 많이 투입된 것을 보면 어쩌면 처음부터 선관위가 목표였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옛 말처럼,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이 생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정말 투명하고 바람직한 사회라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을 이상한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닌 의혹이 해소되게 답변을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아래 사진들은 수년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모아놓은 자료이다.
물론 모든 자료의 출처나 신빙성을 100%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의혹에 대한 해명이 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니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판단은 자기 몫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진1. 유권자수 VS 인구수
지역의 인구수는 투표권이 없는 18세 이하 인구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선거인수보다 인구수가 더 많은게 정상일 것이다. 그런데 21대 총선에서는 인구수보다 선거인수가 더 많은 지역이 일부 나왔다고 한다. 내가 직접적으로 모든 로우데이터를 확보해서 본 자료가 아니기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데이터 상의 의문 제기가 나온다는 것은 확실히 이의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진2. 신권처럼 빳빳한 투표지 뭉치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언하셔서 이슈가 된 신권 투표지.
투표를 하고 나오면 보통 최소 한번씩은 접기 때문에 접힌 자국이 없을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신권 뭉치마냥 접힌 흔적도 없는 빳빳한 투표지 뭉치를 보면 의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선관위는 형상기억종이라는 반론을 했었는데.... 지금 그 동영상은 삭제되어있다. 종이 전문가들도 하나같이 형상기억종이는 있을수가 없다, 있다면 노벨상 감이다 라고 말할정도로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진3. 보궐선거도 신권투표지가?!
보궐선거 역시 마찬가지로 신권투표지가 등장하였다. 뭉치가 너무 깔끔하게 있는게 상식적이진 않은 것 같다.
사진4. 두께가 다른 투표지의 등장
정상이라고 생각되는 투표지 대비 무게, 두께가 족히 1.5배는 되어보이는 투표지가 나왔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보지 않아서 객관적인 판단은 내릴 수 없겠으나, 제조업에서 근무했던 사람이라면 저렇게나 오차가 큰 생산품이 나왔다는 것은 곧 두 종이가 다른 공정으로 제작된 종이라고 의심할 수 있을 것 같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투표장에서 지급받는 투표지는 현장에서 인쇄되기 때문에 두께가 다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이 된다.
사진5. 투표지보관사무실 봉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투표 후 투표지 보관사무실이 따로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위의 사진을 봤을 때 봉인지가 붙어있는 모습도 다르고 손잡이의 각도도 다르다. 부정선거의 증거다 라고 하기에는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것은 누군가가 봉인지가 뜯길 정도로 손잡이를 돌렸다 라고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누군가가 방에 드나들었다 라고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사진6. 찢어진 보관함 봉인지
사진 5에 이어서 투표함 보관은 원래 투표함 째로 진행을 했나보다. 허나 다음 보전 절차에는 투표함을 아예 해체해버렸다고 한다. 이전과 다른 절차에 의해 진행한거라면 충분히 의심할만 하다. 물론 투표 이후의 절차는 잘 알지 못하지만.
사진7. 봉인지 위조
거기에다가 사전 투표함 봉인지가 바뀌기도 했나보다. 뭐 요즘에 많이 돌아다니는 움짤들만 봐도 봉인지를 떼서 투표지를 막 집어넣고 하던데 이것만큼은 진짜 확실히 말이 안되는 행위라고 생각된다. 심지어는 봉인지를 찢고 투표지를 넣은 영상도 있다.
사진8. 투표소 창문 가림
가린 행위 자체가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의심스러운 행위인 것은 맞는 것 같다.
사진9. 고령자 투표? 사망자 투표?
지금 기준 약 130세인 유권자가 투표를 한 셈이다. 해당 자료는 박주현 변호사가 재검표 현장에서 확인하였다고 한다. 말이 안되는 현상이다.
사진10. 일장기 투표지
인천 연수구에서 도장이 일장기마냥 식별이 되지 않는 관인이 수천장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직원이 만년 도장에 인주를 발라 찍어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도장을 써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음각, 양각 모양대로 찍히는 도장이 저렇게 찍힌다는것은 말이 안되는것 같다. 더군다나 당일 투표관리관들 중 어느 누구도 일장기 투표지를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사진11. 형상복원종이
신권 투표지에 대해 선관위는 투표용지는 형상이 복원되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재질을 사용한다고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앞서 말했듯 해당 내용은 말도 안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고 결국 지금은 해당 동영상이 삭제되어있다.
사진12. 배춧잎 투표지
투표지 하단에 다른 투표지의 이미지가 인쇄되어있다. 투표용지 인쇄기는 양쪽 2mm가 인쇄되지 않는 영역인데 아래 출력이 잘못된 투표지의 경우는 끝까지 색이 입혀져있다. 일반 프린터가 아닌 라벨프린터와 같이 롤 형태의 종이를 넣어 출력하는 것들을 몇번 써봤는데 충분히 의심할 여지가 있는 말이다.
사진 13. 여백이 맞지 않는 투표지
위의 내용에 이어 좌우 대칭이 안맞거나 기올어진 투표지가 나왔다고 한다. 애초에 롤 형태로 말려있는 인쇄지를 출력하는 것이라 기울기가 사진처럼 심하게 틀어진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진14.사전투표함 바꿔치기 논란
이런 것들은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투표가 끝난 투표함은 개표하기 전까지 만질 필요가 있을까? 새벽시간에 가서 저런 행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행태이다.
사진15. 선이 찌그러진 투표지
정상적인 투표지라면 불가능할 것 같다. 일상 생활에서 스캔본의 화질이 조금 구리거나, 스캔한걸 또 스캔하거나 그럴때 저렇게 좀 일그러지는 것을 본적은 있긴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확실히 알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진16. 직인 색깔의 차이
수많은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의 선관위 직인의 색이 다른지는 전혀 몰랐다.. 사전선거 투표지의 직인은 빨간색, 당일투표지의 직인은 까만색이라고 한다. 만약 서로 다른곳에서 나온게 사실이라면 누군가가 임의로 넣었다 라는것을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17. 배경색이 다른 투표지
투표가 상시 치뤄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투표지의 색이 다르다 라는것 까지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각 투표지를 발부받아 투표 후 투표함에 넣을텐데, 우연히 다른 색깔의 투표지가 여러장이 한번에 개표가 된다? 이건 사실 납득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누군가가 다른 프린터로 작업한 다른투표지가 섞였다 라는게 현실적인 것 같다.
사진18. 종이가 긴 투표지
상단의 여백이 과한 투표지가 나왔다. 음... 내가 프린트의 스펙을 알고 있지 않지만, 만약 가정하였을, 때 남은 길이가 몇 cm 안남은 롤에서 제대로 자르는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 있지않을까? 싶다. 만약 여백이 긴 투표지가 동일 선거지에서 여러개가 나왔다 라고하면 다른 복합기로 인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19. 찢어진 투표지
투표지가 찢어진 것이 나왔다고 한다. 칼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저렇게 단면이 깔끔하게 잘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테이프는 누구한테 빌렸는지 모르겠다. 논란이 많을만 하다.
사진20. 댄노리풀 선거지?
애초에 한장씩 출력받아 투표를 하는데 저렇게 붙어있을 수가 있나? 일부는 저게 댄노리풀 때문이라고 하고, 다른 어떤 이들은 자르는 날에 접착제가 묻어 붙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아래 짤을 보면 더 확실히 이해가 갈거다. 의심할 여지 엇이 명백히 붙어있다.
총 20여가지 사진을 보며 정말 의심이 많이 가는 정황도 있는 것 같다.물론 이런 의혹이 있다고 하여 부정선거라고 인정할 수 없을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다만 위의 움짤은 너무 명백하게투표지가 딱 달라붙어있을을 알 수 있다. 말도 안돼......
참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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