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위치한 39-17 마중 카페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가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생각보다 부지가 매우 넓고 한옥체험, 게스트하우스 등 카페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었다. 음료와 빵을 주문 한 후 건물 뒤쪽으로 이어진 정원을 구경했다.가족단위로 놀러와도 손색없을만큼 너무 좋은 곳이었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음식이 나와 내부로 다시 들어갔다.뭘 먹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맛잇었다!가격이 착한 수준은 아니지만 정원 산책 겸 쉬러 오는 값이라면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