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아저씨

아~~ 또 가고싶다~~!

츠키시마 몬자 모헤지 우에노점6 Chome-11-2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우에노역 주변에 숙소를 잡고 아메요코 시장을 돌아다니며 본 식당.오사카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었다면 도쿄에서는 몬자야끼를 먹어봐야한다고 들었다.약간 지역의 명물 같은 느낌인가보다.의외로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인 것 같다. 썸타는것처럼 보이는 일본인도 있었고 웨이팅도 길었다. 한 40분정도 기다렸으려나...?드디어 자리 입성!철판이 있는 테이블에 이름모를 소스들과 젓가락이 놓여있다.위생은 눈 딱 감고 먹어야 할 비쥬얼이다.근데 이런게 오히려 좋아. 불량식품이 더 맛있는 법이잖아?! 몬자야끼가 나오기 전 기본안주로 계란말이를 해준다.간간하니 맥주안주에 딱 어울린다. 우리는 명란 몬자야끼를..

신혼 여행 중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게 츠바키타워 호텔인것 같다.평소 여행은 가성비를 따지면서 다니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좋은데서 한번 묵어보자! 라고 해서 예약한 츠바키타워!괌에 있는 호텔 중 가장 최근에 생긴것으로 알고있다.http://thetsubakitower.co.kr/ 더 츠바키 타워 - The Tsubaki Tower2020년 4월 오픈 괌 신규호텔, 객실, 레스토랑, 웨딩, 발코니 서비스 등 예약 안내thetsubakitower.co.kr 놀랍게도 외관을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뭐 안에서 묵고 노는게 중요하지 겉이 중요할까!  저기 대기중인 벨보이들이 우리 짐을 객실까지 가져다준다.영화에서만 보던 대우를 받으니 정말 신기하다!팁을 왜 주는지 알것같은 느낌이랄까. 일반..

주소 : 5090 Tumon Lane, Tumon, 96913 괌 영업 시간 : 17:00 ~ 23:00, 화요일 휴무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한 음식이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코넛 크랩!국내에서는 정글의법칙에서 보고 먹어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개인 사냥하는 분들이 납품을 해서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못먹을 수도 있다고 하여 미리 알아보고 가야한다.거리가 조금 있어서 숙소에서 택시타고 마루 레스토랑으로 바로 고고~! 내부는 옛날 한식집 같은 느낌으로 왠지 모르게 정겨웠다.  키로로 가격을 계산하셔서 냉동고에 보관되어있던 것중 제일 큰것으로 주문했다!키로에 80불 했던거같은데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사장님 말로는 적당한 가격에 그냥 맛만 보는게 좋다고 하셨다. 우리가 알고..

한번쯤은 가봐야한다는 ROSS를 들러보기 위해 마이크로네시아몰 이라는 곳을 다녀왔다.평소에도 식료품외에는 쇼핑을 잘 안하는 우리라서 꼭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으나 웬걸!옷이랑 스포츠가방, 신발 등 메이커 대비 저렴한 상품들이 다양해서 폭풍 구매를 했다!이외에 먹을거리도 많은 상점가라 반나절 일정으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다.너무 중구난방으로 왔다갔다해서 사진에 대한 설명은 줄이고 기록용으로 올리니 참고정도만 하시라!

주소 : 144 Fujita Rd STE 101, Tumon, 96913 괌 영업시간 : 11:00 ~ 21:00 숙소였던 두짓비치에서 한 10여분정도 상점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식당이다.원래는 'Fat Boy Slim' 이라는 이름의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Heavy Hitters' 라는 이름의 매장으로 운영중이라고 한다. 2019년 까지는 푸드트럭의 모습이 보이는데 노상에서 이렇게 사먹었어도 재밌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우리는 택시를 부르기도 애매한 거리인것 같아 걸어서 테이크아웃을 해오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괌 기프트 샵을 지나서~  Park arcade plaza 도 지나서~  Grand plaza 를 지나서~  LEE Garden 이라는 식당이 나올 즈음 오른쪽으로 돌..

위치 : FVRH+C4, Yigo, 괌2024년 3월 6일, 우리는 평범한 관광객들과 달리 신기한 경험을 하고싶어 동굴 투어를 다녀왔다.Pagat Cave라고 불리는 동굴이며 입구는 Pagat Cave Trailhead 라고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나온다.패것 동굴, 파갓 동굴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생각보다 리뷰가 많지 않아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놀랍게도 사진처럼 아무것도 없는 길 한복판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한 컷 찍고 출발! 적당한 트레킹으로 알고 빈손으로 왔는데 왠지 가이드가 백팩과 목장갑을 나눠주었다.그 땐 몰랐지.. 네 발로 가야하는 길도 있을 것이란 것을... 약 10여분 정도 그냥 평범한 흙길이 나온다.주변에 이름모를 풀과 꽃들, 말로만 듣던 맹그로브 나무도 가까이에서 만져보기도 했다.이런 ..

24년 3월 5일, 기대했던 타오타오타씨 공연을 가게 되었다.우리는 두짓비치에서 묵을 당시 방문했고 픽업 버스는 두짓타니에서 탔다. 뭔가 내외부가 엄청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공연장 위치는 츠바키타워 근처로 한 20여분 움직인 것 같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레스토랑과 해변.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싶다. 날씨가 너무 환상적이야. 사람들을 따라 들어가면 체크인 하는 곳이 나온다.이름이 적혀있긴 하나 구매한 티켓을 보여주니 바로 확인이 가능했다.레귤러~ VIP 까지 좌석이 있으니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VIP 디너쇼로 구매를 했다. 무데에서 한 3번째 줄? 정도의 앞쪽이었다.이후 무대공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T자형으로 되어있는 무대라 꼭 앞에 앉는다고 좋은 것은 아닌..

24년 6월 1일 토요일, 일본에 도착 후 기대하던 첫 식사!사실은 스시코 라는 한국인들 리뷰가 많은 곳을 가려고 방문하였으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방문하게된 맞은면 식당이다.주소4 Chome-1-4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영업시간오전 11시~ 오전 06시골목길이긴 하지만 주소만 잘 찾아가면 간판이 크게 있어 찾기 쉬운 곳이다.  왠지 일본 스시집을 오게되면 바에 앉게된다.뭔가 바로바로 받아먹는 재미가 있달까?!메뉴는 사진처럼 구성되어있지만 나는 까막눈이다!아내에게 부탁하여 가장 잘 나가는 메뉴로 각각 세트로 시켜먹자고 했다. 첫 끼니로 먹은 음식이라 더 맛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었다.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일품이었다.우연히 들어간 가게이지만 한국인은..

지난 후기에서는 빠박이 아저씨와 배타고 차모로 마을까지 들어갔다. 이후에는 코코넛 관련한 체험과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영 코코넛과 올드 코코넛영 코코넛을 현장에서 칼로 조져 주스를 나누어준다!뭔가 국내에서 먹었던 코코넛 워터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올드 코코넛 까면서 끼부리기 올드 코코넛 안에 들어있는 밀크는 어르신들을 나눠드렸다.저게 진짜 맛있다는데 궁금하다!불도 피우고올드코코넛 과육도 갈아서 나누어 주신다.빠박이 아저씨가 만들어준 무지개점심은 레드라이스와 차모로 바베큐가 나온다.물론 점심식사 없는 코스도 있긴 하나 먼저 가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먹을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거니 그냥 먹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