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치 경제 사회

부정선거 의혹 증거 사진들 모음 - 3

AhJustC 2025. 1. 25. 10:10
반응형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한국사 강사를 하시는 전한길 선생님이 흑화(?) 하셨다.

생업이 걸려있고 한국사 강의를 하시는 입장에서 이런 본인의 소신을 말하는 것 자체부터가 쉽지 않은 길이었을 것이다.

장문의 호소문을 읽으며 정말 문장하나, 단어하나 모두가 공감이 되었고, 이제는 좌나 우, 탄핵 찬성과 반대 그 이상으로 생각해야될 것 같다.

전남지역에 사는 나로서는 계염=군부독재=518 이 생각나는게 당연했고, 처음 계엄령을 접했을 때 "21세기에? 대한민국에서? 진짜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었다."

하지만 전한길 선생님 말씀처럼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몰랐던 사실들을 깨달았다.

무엇보다도 주변의 윤석열 대통령을 욕하는사람, 탄핵 찬성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조차 읽어본 사람이 없다.

옳다, 그르다 편가르기 이전에 내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고 할 수 있는 국민들이 정말로 깨어있는 국민들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래는 전한길 선생님의 호소문 전문이다.

20 30세대와 모든 국민께 드리는 한 공무원강사의 눈물 어린 호소문[1편]

1. 인사
20 30세대 청년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 공무원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전한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26년간 EBS강의를 포함하여 수능강의, 공무원강의를 통해서 20 30세대들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균형된 시각에서 늘 역사를 가르쳐왔고, 그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지금 이렇게 밥먹고 살고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과 빚진 마음에서 “20 30세대들을 위해서 나는 그럼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해왔고 지난 12.3. 비상계엄과 함께 대한민국은 탄핵 정국 속에서 갈등은 극에 달하고 이런 속에서 언론은 편파 보도, 공수처의 부당한 수사와 사법부, 헌재의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판결과 재판과정, 야당의 국민에 대한 카톡 검열 협박과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압박 등의 일련의 일들을 보면서 이것은 “선을 넘는 짓”이라는 생각하고 있던 차에 급기야 어제는 민주파출소에서 전한길을 고발까지 하는 짓을 보고 이건 아니다. 이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북한이나 중국처럼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전체주의나 공산주의와 다를 바가 뭐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서 제가 가르친 20 30 청년세대들과 침몰 직전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욕먹더라도, 손해보더라도 강사로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목소리를 낼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좀 길더라도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제 충심을 다해 쓴 글이오니, 끝까지 한 번 읽어보시고 판단해주십시오.

2. 대한민국의 위상
대한민국은 과거 35년간 일본 식민 지배를 받았고,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지만 현재는 세계 198개국 중 군사력 5위, 제조업 5위, 국력 6위로서 일본을 앞질렀고 지난해 수출액도 6천 8백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액과 그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속에서도 5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민주화운동하신 선배님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영국이 200년 걸렸던 민주화를 불과 40년만에 선진 민주주의를 일궈낸 위대한 국민들로서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석유 한 방울, 지하자원 하나 나지 않는 나라, 북한의 안보 위협 속에서도 당신께서는 못먹고, 못입고, 못누리고 오직 자식세대 위해서 일평생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살아오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그 희생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만큼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대한민국 침몰 위기
그런데 이렇게 쌓아 올린 대한민국이 지금 유래 없는 갈등과 대립 속에서 결국 비상계엄과 함께 대통령은 탄핵되고, 국무총리도 탄핵되고, 안보 총괄 국방부장관, 치안과 안전 총괄 행안부장관, 경찰정장 모두가 지금 공석인 상태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우방국인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에도 못가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실험, 계속해서 쪼여오는 중국의 압박 속에서 안보와 경제를 포함한 대외 정세가 너무나 급박하게 돌아가고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끼리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전세계가 지금 대한민국을 비웃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당파싸움을 보는 것 같고, 구한말 개화파 척사파 나뉘어 분열되고 조선이 망하는 때를 보는 것같아서 역사 강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찟어질 듯하고 이러다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침몰된 나라에 살아가게 될 우리 청년세대 자식 세대들을 생각하니 나라 걱정에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서 지금도 눈물 머금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4. 어떤 사람들은 이번 비상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데...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 때 “비상계엄은 미친 짓이다.” “21세기 지금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냐“라고 하면서 계엄 비판 영상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50여일 간의 탄핵정국을 지켜보면서 도대체 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 그 배경과 그 뒤 탄핵 정국 속에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은밀하게 추진되거나 무관심했던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후 야당에서는 내란이라고 하고 대통령은 입법 독주와 행정부를 마비키시고자 29회의 탄핵과 일방적인 예산안 삭감과 같은 국회의 폐악질을 국민에게 호소하고자 선포한 합법적인 계엄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상식선에서 한 번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왕이 통치하든 대통령이 통치하든 대통령이 내란을 일어킨다? 그런 역사적인 사례가 없으며, 계엄군 동원도 3만 5천명 동원되었던 5.16 군사정변, 2만여명 동원되었던 12.12사태 등과 비교해봤을 때 1/100밖에 안되는 인원이라....국회를 장악하려면 최소 수 천명은 동원되어야 할텐데 기껏 국회의원수보다 적은 280명, 선관위 297명 동원되었고 거기다가 실탄도 장전하지 않고.....그리고 계엄 선포 후 불과 2시간만에 계엄해제 의결되고 6시간만에 종료되었으니 밤에 일찍 잠든 사람은 자고 일어나서 뉴스보니 계엄과 시작이 모두 끝난 상태라....아무튼, 저는 분명히 비상계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재판을 끝나봐야 알 것이고, 많은 국민들이 계몽령이라고 하니 판단은 여러 분들이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비상계엄 왜 선포했지?
그 배경에는 야당 주도하에 정부에 대한 역사상 유례없는 무려 29차례의 탄핵 폭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정부 공무원의 비리를 감찰하는 감사원장을 탄핵시키고, 범죄자를 수사하는 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들을 탄핵시키고, 언론을 총괄하는 방통위원장을 탄핵시키고... 그 연장선에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국무총리를 탄핵시키고 그다음 직무대행까지도 야당 말 안들으면 탄핵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은 과연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역사상 유례없는 ”29차례의 탄핵“....탄핵....탄핵...과연 누구를 위한 탄핵인가? 국민을 위한 탄핵이었을까? 그것은 각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야당의 일방적인 삭감에 대한
그다음으로 알게 된 사실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선포 이유로 내세웠던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야당의 일방적인 삭감 내용을 국민들이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통령 특활비 82억원-> 0원으로 삭감, 조폭과 범죄자 잡는 검찰특경비, 특활비 587억원-> 0원[그럼 범죄자를 잡지도 수사하지도 말고 무법천지 만들라는 건가], 경찰의 마약 수상 등 특활비, 치안활동비 예산 31억-> 0원[가뜩이나 지금 대한민국에 청소년들까지도 마약 무방비로 확산된다는데 이것을 수사하지 말라는 건지? 범죄도시 영화보면 일선에 경찰수사관들 진짜 목숨걸고 범죄자 잡으려고 애써는데 이런 예산까지도], 화물노동자휴게소 건설 15억원, 청년일자리 지원과 육성 예산 15억 삭감, ‘초급간부 처우개선’ 141억원 삭감[가뜩이나 병장 급여는 올라가고 부사관과 장교들 처우개선 되지 않아서 사기가 말이 아닌데] 그 외 삭감된 예산안들 검색해보시면 보다 더 많은 진실을 알게 될 것이고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2025.1.25.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앞에서 모입니다.

한길샘은 이런 것 처음이라 소속된 단체가 없습니다. 마침 아는 목사님께서 연락이 와서 지금 대한민국 살리자는 “SAVE KOREA”집회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오라고 해서 가면 무대와 마이크 등 장치가 다 되어있고 집회신고가 다 되어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한길샘이 여의도 집회에 간다니까 지금 여러 언론사에서 연락도 오고 광화문집회 총괄하는 분께서 광화문으로 와서 강연해달라고 부탁이 왔습니다만 한길샘은 여의도 집회에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언론에서는 전한길이 윤석열 탄핵반대를 선언했다고 하니 극우 프레임으로 몰아가던데, 한길샘은 극우도 극좌도 아니고 상식을 존중합니다.
처음으로 커밍아웃합니다. 사실 전한길은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 출신이고,
얼마전 노무현 새해 달력도 받았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노무현팔이를 마음대로 하던데, 노무현대통령이 살아 생전에 이루고자 했었던 최고의 소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동서통합, 국민통합이었습니다. 동서화합을 부르짖고 실천하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진보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은 욕먹어가면서도 한미FTA를 체결하였고,
미국의 요청에 따라서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을 통해서 확고한 한미동맹을 통해서 안보를 지킨 실용주의자였습니다.

저는 20 30세대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꿈에라도 거짓말 하지 말라”는 도산 안창호선생의 가르침을 본받아서 다시 독립운동한다고 생각하고 뚜벅뚜벅 청년들과 함께 나아 가보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목숨 바쳐서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속에서 순국하신 선열들을 생각하면서 대한민국 지켜내는 일에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끝으로,
전한길이 바라는 바람직한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나라인가?
내일 여의도 집회에서 제시하겠습니다.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 도산 안창호-
어떤 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이 생각나고 러시아 시인 네크라소프의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01.25. 오후 2시 여의도에서 뵙겠습니다.

2025.1.24.
전한길

덧붙여.1.
내일 집회 강연은 한길샘이 마지막 연사로 나설 듯하고, 윤석열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께 드리는 메시지도 전달할 것입니다. 모든 집회는 언제나 평화적인 집회이며, 대한민국의 발전 위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니 경찰과 시민 모두가 하나입니다. 집회 현장 경찰분들께 “수고합니다. 감사합니다”는 인사 부탁합니다. 그리고 마칠 때 쓰레기는 각자 챙겨주시고 선진 대한민국의 모범 시민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덧붙여,2.
전한길은 앞으로도 선출직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등 출마 등 정치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강사로서 내가 가르친 20 30세대들의 앞날과 국가를 위해서 도산 안창호선생처럼 그런 길을 가고자 합니다.


반응형

부정선거 의혹 사진들을 또 살펴보자. 

앞선 글들의 사진과 많이 겹치는 부분은 있다.

사진41. 붙어있는 투표지

사진42. 원상회복 종이

사진43. 대량인쇄 흔적이 남은 투표지

사진44. 도장 위로 찍힌 인쇄 잉크

사진45. 정규 도장과 크기가 다른 도장

 

사진46. 동일한 인쇄자국의 대량 투표지

 

사진47. 동일한 인쇄자국의 대량 투표지 2

사진48. 동일한 인쇄자국의 대량 투표지 3

사진49. 돌기자국이 있는 투표지

사진50. 규격과 다른 도장

사진51. 오산 재검표 재확인 대상 3표

사진52. 컬러로 출력된 인쇄지

사진 53. 최고령 사망 투표자

사진54. 사전투표함 바꿔치기

사진55. 인구수보다 많은 투표수

사진56. 투표장 프린터로 인쇄 불가능한 배춧잎 투표지

사진57. 개표장의 접힌 투표지 모습과 신권토표지 비교

사진58. 3장이 붙은 투표지

사진59. 찢어진 투표지

사진60. 화살표 스티커가 인쇄된 투표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