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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다가 최고다.
물이 이렇게 깨끗하고 에메랄드빛이 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괌... 또 오고 싶은 곳이다.
투몬비치
날씨가 너무 좋다. 완전 사기야....
휴양지 라는 곳이 다 이런건가?? 너무 예뻤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바다가 너무 잔잔해서 신기했다.
알고보니 괌은 화산으로 인해 생성된 섬이다보니 지형이 계단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해변에는 파도가 전혀 없이 물이 일렁이는 정도이고 파도는 저~ 멀리에서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투몬비치 스노쿨링
사실 가장 기대했던 것이 스노쿨링이지 않을까 싶다.
해변에서 별도 장비없이 육안으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니 신기했다!
깊은 바다가 아니라서 많은 좋을 본 것은 아니지만 수족관보다 더 가까이에서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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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피쉬라는 물고기는 물기도 하니까 가급적이면 만지려고 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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