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글 리버 크루즈 정글투어(feat. 빠박이 아저씨) 후기 1편

괌에서 할 수 있는 투어중 하나인 정글 리버 크루즈!

가격이 비슷해서 우리는 그냥 국내 사이트에서 한국인 업체를 통해 예약했다.

생각보다 체험 시간이 있다보니 설명 듣고 즐기려면 한국인 가이드가 하는 업체로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우리팀에 일본인이, 다른 일본팀 관광객 사이에 미국인이 있었는데 체험 내내 외톨이같아 보였다.... 모국어와 맞게 가는게 최고일듯!

가는동안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또 좋아졌다. 스콜성으로 비가 많이 온다더니 진짜 신기하더라..!

자칭 괌 자유의 영혼 빠박이 아저씨. 가이드셨는데 말이 참 재밌으시다. 다른 직원들과의 케미도 좋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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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밖에 나오지 않았다. 사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정글이라서 그런지 나무들도 엄청 울창하고.

제주도에서 봤던 야자수들은 야자수가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였다.

 

중간에 멈춰서 보여주는 땅게.

얘네들은 관광객들이 주는 빵조각에 익숙해져서 배 모터 소리만 들어도 나온다고 한다.

신기신기

그리고 보여준 메기와 학꽁치!

 

 

그리고 차모로 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섬 같은 곳으로 도착!

진행하는 의식은 뭐 외부인이 들어오는데 요 마을의 신에게 노여워 하지 마시라 그런 뜻이라고 한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먹었던 식사와 코코넛 체험은 다음 글에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