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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5

괌 '헤비 히터스(Heavy Hitters)' 고기를 좋아하면 꼭 먹어보자! (feat. Fat Boy Slim)

주소 : 144 Fujita Rd STE 101, Tumon, 96913 괌 영업시간 : 11:00 ~ 21:00 숙소였던 두짓비치에서 한 10여분정도 상점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식당이다.원래는 'Fat Boy Slim' 이라는 이름의 푸드트럭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Heavy Hitters' 라는 이름의 매장으로 운영중이라고 한다. 2019년 까지는 푸드트럭의 모습이 보이는데 노상에서 이렇게 사먹었어도 재밌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우리는 택시를 부르기도 애매한 거리인것 같아 걸어서 테이크아웃을 해오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괌 기프트 샵을 지나서~  Park arcade plaza 도 지나서~  Grand plaza 를 지나서~  LEE Garden 이라는 식당이 나올 즈음 오른쪽으로 돌..

괌 동굴 투어 '패것 케이브(Pagat Cave)' 환상적인 동굴 수영!

위치 : FVRH+C4, Yigo, 괌2024년 3월 6일, 우리는 평범한 관광객들과 달리 신기한 경험을 하고싶어 동굴 투어를 다녀왔다.Pagat Cave라고 불리는 동굴이며 입구는 Pagat Cave Trailhead 라고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나온다.패것 동굴, 파갓 동굴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생각보다 리뷰가 많지 않아 걱정반 기대반으로 출발!놀랍게도 사진처럼 아무것도 없는 길 한복판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한 컷 찍고 출발! 적당한 트레킹으로 알고 빈손으로 왔는데 왠지 가이드가 백팩과 목장갑을 나눠주었다.그 땐 몰랐지.. 네 발로 가야하는 길도 있을 것이란 것을... 약 10여분 정도 그냥 평범한 흙길이 나온다.주변에 이름모를 풀과 꽃들, 말로만 듣던 맹그로브 나무도 가까이에서 만져보기도 했다.이런 ..

괌 정글 리버 크루즈 정글투어(feat. 빠박이 아저씨) 후기 2편

지난 후기에서는 빠박이 아저씨와 배타고 차모로 마을까지 들어갔다. 이후에는 코코넛 관련한 체험과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영 코코넛과 올드 코코넛영 코코넛을 현장에서 칼로 조져 주스를 나누어준다!뭔가 국내에서 먹었던 코코넛 워터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올드 코코넛 까면서 끼부리기 올드 코코넛 안에 들어있는 밀크는 어르신들을 나눠드렸다.저게 진짜 맛있다는데 궁금하다!불도 피우고올드코코넛 과육도 갈아서 나누어 주신다.빠박이 아저씨가 만들어준 무지개점심은 레드라이스와 차모로 바베큐가 나온다.물론 점심식사 없는 코스도 있긴 하나 먼저 가거나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먹을때까지 기다려야하는거니 그냥 먹는걸 추천한다!

비치하우스 그릴 버거 & 크랩대디 보일링 크랩

비치하우스 그릴 투몬비치에서 물놀이하다가 출출해져서 바로 앞 비치하우스 그릴에서 버거를 먹었다.사실 햄버거 맛집은 다른데가 많고 비치하우스 그릴에서 햄버거를 먹은 리뷰는 거의 못봤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일단 아무거나 먹자 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먹었다. 국내에서 먹는 햄버거보다 빵이 좀더 쫀쫀한 느낌이고 야채도 신선한 느낌이다! 수제버거라서 그런가? 특히 패티가 엄청 컸는데 고기를 즐겨먹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좀 느끼하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딱 좋았다!그리고 국네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보지 못한 양파 튀김도 꽤나 맛있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괌 음식이 잘 맞을듯!크랩대디개인적으로는 괌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QR 코드에 접속을 하면 한..

두짓타니&두짓비치 수영장, 괌 타무닝 투몬 비치 바로 앞!

두짓타니 수영장에서 바라본 투몬 비치. 국내 인피니티풀을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게 진짜 인피니티풀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두짓비치에 묵은 큰 이유는 투몬 비치와 가까워서(+가격이 싼것도)였다. 해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놀겠지만 그래도 투숙객은 수영장이 무료니 가봐야지 하고 왔다! 두짓타니 & 두짓비치는 이어져 있는 숙소라서 한 군데에 묵으면 두 수영장 모두 이용 가능하다. 두짓타니 수영장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숙소 바로 아래에 풀이 있다. 전반적인 느낌은 차분하고 마치 정원속에 있는 느낌이다. 주변에 식물도 많고 바다도 눈에 바로 보여 힐링하기 딱 좋다. 실제로 몇 박 지켜본 결과 임신하신분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아래에 사진을 올리긴 하겠지만 두짓타니 풀장은 잔잔한 분위기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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